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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WS

핵심정리!! WWDC 2015





한국 시간으로 오늘(6/9) 새벽 2시 WWDC2015의 기조연설이 시작되었습니다.

전체적인 내용을 쓰윽ㅡ 정리해봅니다.





언제나 처럼 자랑으로 시작합니다. 요세미티의 보급률이 55%밖에 안된다는게 오히려 놀랍네요 ㅎ

iOS와는 차이가 있군요.



새로운 OSX의 이름은 El Capitan(엘 케피탄)입니다.

애플이 암반을 좋아하나봐요ㅎ



iOS와 같은 슬라이드 액션이 추가되었고,



사파리에서 탭에 더 많은 탭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줄이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.

아마 웹에 설정한 아이콘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Demo에서는 주요 SNS만 보여줬습니다.



개인적을 가장 기다리던 스플릿 뷰 기능입니다.

물론 서드파티 앱으로 제공되고 있었지만 엘케피탄부터는 기본 제공 된다는 점이 환영할 만 합니다.


(출처 : Back to the mac)




깨알같은 기능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죠.

마우스를 흔들어 커서의 위치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커서가 뙇! 하고 커집니다. ㅎ




OS X El Capitan은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. 

이번엔 베타 설치를 꾹 참아보려고 하는데... 자신은 없어요 ㅠㅠ




다음은 iOS 9




발표전 루머처럼 iOS9에서는 큰 기능 추가 없이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는데요.

1년 정도 쉬어가 전체적인 안정성을 높히길 바랬습니다. ( 그만큼 iOS8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. )

실제 OS X 스노우레오파드 발표때 그렇게 했었구요.



결론적으로 실제 그렇게 됐습니다.

설치되는 용량이 iOS8이 4.6기가였던 반면 iOS9은 1.3기가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.



지원하는 기기는.... 그냥 다~



시리가 좀 더 똑똑해졌습니다. 새로운 사진 앱과 연동되어 장소나 일정별 검색이 가능하고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.



뉴스에 대해서는 발표에 생각보다 시간을 할애했지만 별로의 스크린 샷 없이 간단한 설명으로 대체 하겠습니다.

뉴스피드와 아이북스를 적절하게 섞어놓은 느낌인데요.

뉴스앱을 통해 유저는 구독하고 싶은 언론매체를 선택하고 거기서 제공하는 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.

매체는 News Publisher를 통해 기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






스팟라이트 검색이 더 확장된 기능으로 다시 왼쪽으로 이동했습니다.



개발자버전은 오늘부터 바로 설치가 가능하고 정식버전은 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.




좀 더 자세한 기능의 동작 화면은 영상을 참조하세요. ㅎ


개발자들의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줄 스위프트 역시 Swift 2.0이 되었습니다.




이제 어느정도 안정성을 찾았다고 생각했는지,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.

아직은 OS X와 iOS에서만 사용되지만 이제 오픈소스로 공개 되면

좀 더 다양한 범위에서 사용하게 되겠죠 ㅎ